제16회 간사이 장애학생지원관 원탁회의
3월 3일, 간사이 지역의 대학에서 장애인 지원 담당자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캠퍼스 플라자 교토에서 간사이 장애 학생 지원 책임자 원탁회의(KSSK)가 개최되었습니다.
16회째를 맞이하여, 지난 몇 년에 걸쳐 장애학생을 위한 지원 체제를 정비해 온 와카야마 대학과 류코쿠 대학의 실무 지원 담당자를 초빙하여, 현장의 현상과 과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 분과위원회를 ‘지원 실천’, ‘커리어 지원’, ‘지원 체제(가이드라인 등)’의 3테마에 대해 각각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소그룹으로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4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차별철폐법’의 영향 때문인지, 장애인지원직원뿐만 아니라 교육직원, 커리어 매니저 등 당초 계획했던 정원인 60명을 초과한 7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지원과 유지에 문제가 있어 구체적인 제도의 전개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같은 규모의 대학의 분과회였기 때문에 공통된 과제가 많았고 매우 도움이 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반면, “실습 지원 방법을 알고 싶다”, “어떻게 하면 교직원의 이해를 얻을 수 있을까” 등 향후의 과제에 대한 인식을 표명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 학과, 인사가 의견을 교환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기획하고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2016년 9월경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행사 내용이 결정되면 교토 대학 컨소시엄 홈페이지에서 발표합니다.
대학의 사업에 관한 주제 제공 분과위원회에서는 담당자가 고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장애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하여
제16회 간사이 장애학생지원관 원탁회의